부활절 묵상 기도

안녕하세요. 기도의 알파와 오메가 아나운서 곽다슬입니다.
곧 4월 21일 부활절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예수님께서 고난 받으신 후 부활하기까지의 그삶을 묵상하며 광주 목원교회 정춘오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시겠습니다.

늘 변함없이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만물이 소생하는 이 계절에 우리의 영혼도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슬픔 가운데, 절망 가운데 십자가에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마리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만나주시고, ‘평안이 있을지어다.’ 말씀해주셨을 때, 마리아의 삶의 근심이 떨어지고 염려가 물러가고 슬픔이 떨어져 나갔던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마리아의 삶의 기쁨이 넘쳤던 것처럼 우리 주변에 많은 것을 잃고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진정한 평안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복 내려 주시옵소서.

진정한 부활의 소망으로 오신 예수님을 붙들고 의지하며 살아가면서 우리 마음이 더욱 더 주님을 신실하게 믿고 따라가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되도록 복 내려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의 알파와 오메가! 지금까지 광주 목원교회 정춘오 목사님께서 부활절을 맞은 기도 해주셨고요. 저는 곽다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