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가정예배 대표기도는 이렇게 해보세요!

(곽) 안녕하세요. 기도의 알파와 오메가 아나운서 곽다슬입니다.
추석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가정예배 드리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추석 명절 가정예배 때 드리는 대표기도를 광주 목원교회 정춘오 목사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정) 하나님 아버지, 늘 한결 같은 은혜와 복을 허락해 주셔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물댄 동산같이 늘 마르지 않는 샘물같이 은혜와 복을 더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추석을 맞이해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이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부모로부터 우리가 혈육을 물려받아 한 가족을 이뤘습니다. 가족들 간의 소통과 교감이 잘 이루어지도록 복 내려주시옵소서.

가족 중에 누군가가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을 당할 때 우리가 응원해주게 도와주시고, 격려하게 도와주시고, 지지해 줄 수 있는 가족들이 되도록 복 내려주시옵소서. 가족 중에 좋은 일과 기쁜 일을 만났을 때 우리가 함께 즐거워해주고, 축하해주고, 축복해주는 아름다운 가족들이 되도록 복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간절히 구하옵기는 이렇게 온 가족이 모여 있어 이렇게 좋은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천국, 아버지의 집에 우리 온 가족이 그곳에서 만나 눈물이 없고, 근심이 없고, 질병이 없는 그곳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복 내려 주시옵소서.

온 가족이 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모든 복을 누릴 수 있도록 복 내려 주시옵소서. 더욱 더 하나님을 높이는 가정으로 쓰임 받도록 복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곽) 네 목사님 기도 감사합니다. 이제 추석이 왔으니 덕담 한마디 해주세요.

(정) ‘하나님께서 우리의 집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 앞으로도 하나님이 끝까지 지켜주시고 하나님이 늘 보호해주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곽) 지금까지 기도의 알파와 오메가 광주 목원교회 정춘오 목사님 함께 해주셨고요. 저는 곽다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