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한선미 아나운서

진행

고혜수

촬영편집

한세민VJ

광주CBS뉴스 20221001|광주CBS 주최, 저출생과 인구소멸 대응 방안 포럼

광주CBS뉴스 20221001|광주CBS 주최, 저출생과 인구소멸 대응 방안 포럼
- 지난 9월 27일(화) 광주CBS 공개홀

초저출생 문제가 미래세대를 위협하고 오는 2028년에는
우리나라에 심각한 인구절벽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저출생과 인구소멸 대응방안 포럼‘에 민, 관, 학계 뿐만 아니라
교계가 나서 대응책을 모색했습니다.

광주CBS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광주전남연구원 민현정 센터장이
’저출산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출산과 돌봄 정책‘이란 주제로 발제했고
김순옥 광주시 여성가족 교육국장과 정광선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
정석윤 광주시 기독교교단협의회 사무총장, 김승희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광주전남 지역 현황과 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교계 대표로 나선 정석윤 사무총장은 ”초저출생은 출산율, 가정, 교회,
일과 양육, 교육의 위기 등 총제적인 위기다“며 ”출생과 돌봄은
강요가 아닌 사회적 문화적인 행복의 요인이다“고 강조했습니다.

INS 정석윤 목사(광교협 사무총장)
이 출산과 돌봄은 어떤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 아니라 행복한 생활을 위한 필수요소이고 정상적인 인간의 삶이다 이런 고백을 교회도 하지만 국가나 정책적인 차원에서 홍보와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또 ”출생과 돌봄을 역행하는 행정과
법률적인 시스템 교정이 필요하다“며 ”출생과 돌봄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정리가 국가와 지역사회 과업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