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박차고 부부의 혼으로 세상 문을 활짝 열고 호흡한 딸아이가 벌써 쉰 살입니다
하나님의 선물로 받은 아이가 시집가서. 손녀가 스물하고 일곱.......
생각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개입으로 오늘의 하늘을 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지요,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며 사랑해온 당신의 섬김이 바라보기에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날이 가고 또 날이 가기에 더욱 소중한 당신이 좋습니다.
골이 깊어가는 주름이 당신의 사랑이기에 골의 깊이를 더하여 난 당신을 사랑하렵니다.
폭풍우에 뿌리가 들어나도 푸르름을 들어내길 애쓰는 당신이기에 더욱 사랑하며 동행하렵니다.
눈보라에도 당신이 앉은 자리를 만지지 않고 나와 자녀들에 자리를 기도하는 영혼의 사랑에 감명으로 당신을 호흡하며 사랑합니다.
이제 어엿한 성년들로 하나님 나라와 사회를 위해 필요에 따라 시원한 그늘과 눈보라를 막아주는 든든한 나무가 된 사랑하는 하나님의 기업들을 바라보며. 고맙고 감사하여 당신의 심장과 함께 뛰고 또 뛰며 함께 하렵니다.
그분이 우리를 환영하는 그날까지.......
당신과 함께한 호흡이 벌써 50년....... 금을 준비하여 당신께 선물해야하나 하나님께서 보배로운 당신을 선물로 주셨음에 더욱 깊은 사랑의 감사하므로 찬양을 담아 드리고 싶습니다.
찬꽃지기 정 선생님께서 함께 축복해 주셔서 당신이 좋아하는 "당신은 소중한 사람"을 전하려합니다.
때를 잊지 마시고 하얀 찬 꽃으로 영원히 동행하여 주길 부탁하오.
뼈 중 뼈로 만들어 주심을 믿는 당신의 못난 남편 김경범이 전합니다.
당신과의 금혼식이 세상에 아름답길 소망합니다.
신청곡:당신은 소중한 사람(제목이 맞는지 확실하게 알지 못합니다)
부탁드립니다. CBS와 찬꽃지기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