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대에서 부활절 칸타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매주 월 화 목은 7시에 토요일은 6시에 연습을 들어갔었는데, 이제 오늘 저녁과 토요일 저녁만 나가면 될것 같습니다.
곡은 별로 어렵지는 않지만,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오른쪽 몸에 장애가 있어서 율동을 하면 남들처럼 자연스럽고 이쁘게 잘 되지 않고 왠지 모르게 한 박자씩 늦는다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인지 , 아님 안 맞는 사람이 진짜로 많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마음이 어려워 질때는 이 말만 기억하려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예배를 기뻐하시고 나를 주목하신다"
그래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니만큼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잘할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