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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
축하해 주세요~~6월 3일
  • 예찬맘
  • Jun 02, 2011


목사님~안녕하세요~^^
저희는 첨단 제자들 교회를 섬김고 있는 예찬이 가족입니다.
우리 예찬이의 첫 울음소리를 들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섯번째 생일을 맞이 하게 되었네요~

우리 예찬이를 처음에 가슴에 품었을때는  감격해서 울고
둘째날 부터는 예찬이의 심장에 구멍이 있다는 소리에 가슴이 아파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가 잘못한건 없는지, 왜 우리에게 이런일 이 있어야하는지 원망 반 , 의문 반, 하는 마음으로 울고 또 울었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가슴으로 저희 부부는 서로를 위로하며 하루하루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노력했고 친척들과 교회에도 알려서 기도를 모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의 기도에 서서히 응답해 주셨습니다. 백일이 지났을 때는 이미 심장 구멍 하나가 막혀가고 있었고 그 후 로 일년뒤에는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만큼 구멍이 미세해 져서 더 이상 그 때의 눈물들이 아픔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치유 해 주셨습니다. 다섯 살 예찬이가 이제는 태권도도 잘하고 야구도 곧 잘한답니다.  이제는 5년전의 일들이 아프지 않습니다. 감사하기만 합니다.  우리가정과 예찬이와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뭐라 표현할 수가 없고 앞으로도 그 하나님의 손에 우리 예찬이를 맡겨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12월부터는 세 가족이 아닌 네 가족으로 살 수있도록 예찬이 동생도 주셨습니다.
예찬이가 다 키워 주겠다며 무척 기다리고 있답니다.
예찬이의 다섯 번째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 주시고 엄마 아빠가 무척 사랑한다고 전해 주세요~~

신청곡은 지난번 가족찬양대회때 불렀던  섬김으로 세상을  바꿔
요 (파이디온)
제목 작성자
둘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빈이맘
사연을 남기실때... 관리자
사랑하는 남편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현숙한여인
개인적인 부탁입니다.. 악질러
감사합니다~ 예찬맘
축하해 주세요~~6월 3일 예찬맘
오늘은 어머니의 두번째 생신입니다 악질러
6월1일 운남교회 멋진 장로님 생신축하^^ 축복의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