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11.06
사랑하는 딸에게
  • 천사
  • Jun 08, 2011



가슴 한쪽이 멍멍합니다

오늘(6/9)은 하늘나라가 좋다고 엄마를 버리고 먼저간 딸아이의 생일입니다

뭐라 그리 급했을까요?

정말 착하고 예쁘고 도시락을 싸주면 저는 먹지 않고 도시락을 안싸온 친구를 항상 주더라고 담임선생님이

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일까요? 주님이 천사로 쓰시려고 데려가셨나봅니다

저는 맣ㄴ은 후회가 남습니다. 중환자실에 일주일간 있을때 왜 주님께 매달리지 못했을까요?

정말 못난 엄마입니다. 내자식 고통중에 있음에도 교만하여 기도하지 못했던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답답한 제 심정은 제 아이를 그렇게 만든 무면허 였던 그 운전기사입니다.

아직도 용서하지 못한 제 마음은 답답함 뿐입니다

저의 죄를 사하여 주신것처럼 용서하여 내려놓아야 되는데 아직도 그렇지 못한 저를 주님은 어떻게 생각하실런지요

이제는 모두 비우겠습니다

오히려 축복해주겠습니다 그러면 제딸도 웃으며 "엄마 잘했어요" 라고 평안히 주님곁에서 잘 지내겠지요

그러면 제 마음도 평화가 찾아오겠지요

보고싶은 내 딸 지연아 언젠가는 다시볼수있겠지

영원히 영원히 사랑해

'이 험한 세상 나 살아갈동안' 들려주세요

양산동 성지교회 윤은정 집사

010 - 5572 - 0213
제목 작성자
운남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사랑합니다^^ 은춘실
서울로가는 은찬이 이태권
30년만의 기도응답 최수진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류강석
우리목사님은........ 나효숙
아내에게 이태권
남편의생일을 축하해주세요!! 김애리
목원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김미경
사랑하는 친구가 쌍둥이 엄마가 되었어요 노명희
목사님.......... 나효숙
육촌 올케를 전도하고 싶습니다. 박효진
우리부부의 결혼 23주년을 축하해 주세요. 고복희
딸과 아내의 생일 축하을 축하해 주셔요 김종천
아내의 임신과 결혼 5주년을 축하해주세요! 윤용호
감사합니다 주소입니다 박광호
막내아들 하솜이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구본형
사랑하는 딸에게 천사
6월9일 막내아들 정우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축복의통로
내일(6월9일)축하해주세요 오직예수
저희 아내 김지연 간사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세요~!!^0^!! 예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