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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
"응 오늘 선생님께 이벤트 했어".
  • 이재숙
  • Jul 14, 2011


오늘은 큰딸 수아가 집에 오면서부터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무슨 좋은 일 있어”


“응.오늘 선생님께 이벤트 했어“


이제 중학교 1학년 여름 방학을 맞이하는 ‘수아반 아이들이’


우리 수아가 매일 제게 자랑 해 대는 양수경 선생님께


반 아이들과 함께


무언가 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조그마한 이벤트를 해 드린 모양입니다.


반 아이들이 쓴 편지를 모아 하트를 만들어 칠판에 붙여 둔 모양입니다.


“오 감동인데”.


선생님의 한마디에 뿌듯했을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져 전기에 감전 된 듯 하더군요.


매일 수아에게 들었던


우리 큰딸 담임 맡고 계신 양수경 선생님 자랑을 한번 해 볼까 합니다.


어제는 반 아이들의 7월 생일자 파티를 한 모양입니다.


선생님은 한달에 한번 생일자들에게 한턱 쏘시거든요.

이런 양수경선생님은


선생님이 너무 너무 고마워 작으마한 성의 표시를 하려 해도 그마저도


절대 거부 하시는 선생님이시죠.


정말 무언가 해드리고 싶지만 선생님의 교육신념에 누가 될까 봐 꾹 참고 있습니다.


제 낯이 뜨거워 왜 그렇게 생각 하는지 자세히 설명 드리지는 않습니다만


양수경 선생님은 혹 가르침에 독이 될까봐 작은 정성 마저도 부득불 거부


하시는 분이 십니다.


생일자 파티, 핵심정리 노트, 아이스크림 파티, 피자파티, ...제가 알고


있는 것만 해도 엄청 나네요.


(거기에 예쁘기 까지 하십니다.-결혼을 아직 안한 분이면 보따리 싸 가지고 다니면서


신랑감 구해 드릴텐데.)


이런 선생님에게 선물 안 드리면 어떤 사람에게 선물을 해야 하는 건가요.


조그마한 거라도 제가 선물해 드리고 싶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하면 선물 안 받으세요.


찬양의 꽃다발에서 우리 양수경 선생님께 선물 듬뿍 드리면 안 될까요.


그리고 자랑 좀 해 주세요.


너무 예쁜 양수경 선생님~~


너무 좋은 양수경 선생님 ~~


양수경 선생님 사랑 합니다.

사부님께도 한마디 해주세요.(선생님의 부군께도)

우리들은 선생님을 제일 좋아 해요. (사부님이 선생님이 인기 캡이라 해도 안믿으신다고 그러네요 ^&^)

그리고 이런 예쁜 선생님이 예수님을 알아


아이들에게는 참된교육을


세상에는 빛과 소금이 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듣고 싶은 찬양-주님의 선물 (최인혁)    백운동 이재숙 집사

제목 작성자
고마우신 장모님 이태권
생일을 축하합니다. 김수희
큰 딸 수아의 생일을 축하 합니다. 이재숙
산호수에 물을 주고나서... 박성수
슬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박새롬
중보기도 간절한 맘에 올립니다. 이숙자
2314예요 사연올립니다. 이지희
신청곡 : 또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김두영
쌍둥이 아들 장가 갑니다 이종숙
"응 오늘 선생님께 이벤트 했어". 이재숙
친정어머니의 칠순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김미경
권사님 첫 손주보심 축하해요 김숙
우리아들을위해 강해성
운남중앙교회 중보기도팀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김영주
찬꽃지기님 강해성
6월17일에 축하 사연 남겼는데.// 김애리
2314예요 이지희
주님손잡고일어서세요 김영욱
9012입니다 이종숙
주소 남깁니다 김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