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광주CBS라디오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100년 아니 영원히 저희들에게 기쁨과 축복이 넘치는 방송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우연히 돌리던 라디오 체널에서 잔잔하게 흘러 나오는 찬양에 나도 모르게 운전하던 차를 한쪽에 세우고 차분한 마음으로 찬양을 따라 부르면서 인연을 맺게 된 찬양의 꽃다발은 매일 12시에서 1시30분까지 나에 일상에서 너무나 귀하고 고맙고 알찬 시간이 되어 버렸답니다. 감미롭고 부드러운 찬꽃지기 김인수집사님의 목소리는 아마도 주님께서 찬꽃을 진행하라고 주신 목소리가 아닌가 생각하곤 합니다. 찬꽃을 모르던 시간에는 그냥 무미건조하게 보내던 시간들이 찬꽃을 알게된 후 나의 삶을 통째로 바꾸어 놓았답니다. 점심시간에도 소형라디오의 이어폰에 귀를 고정 시켜놓고 손은 입으로 귀는 찬꽃을 들으며 은혜가 넘치는 식사를 한답니다. 제가 찬꽃에 처음으로 보낸 문자는 저희 집안에 10년만에 태어난 막내조카 김지원의 돌을 축하해 주라는 사연이었는데 축하곡과 함께 예쁜 선물도 보내 주셔서 얼마나 기쁘고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 중에서 아직도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있는 저희 막내동생 김남성과 제수씨 신향란,조카 김지영,김지원이 하루빨리 주님을 영접할수 있도록 많은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저희가족의 애창곡인 -
영광의 나라-부탁 드립니다.
김태성 010-5621-9350
광산구 도천동 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