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BS탄생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평생을 부처님만 믿고 사시던 저희 시부모님들 신혼초부터 초사흘에,제사에 연일 불려다니면서 정말 주님을 믿던 저에게는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힘들어 하신걸 아신 주님께서 서서히 저희 시부모님들의 마음을 약간씩 움직이시기 시작하셨지만 그 시간은 적지않은 세월이었습니다. 수원에서 살던 제가 광주로 이사 오면서 우연히 듣게 된 찬양의 꽃다발은 저희 시부모님을 교회로 이끄는 최고의 공로자였습니다. 제가 아무리 말씀 드려도 교회에 나가시지 않으시던 시부모님들에게 시간 있으시면 광주 CBS채널103.1에서 하는 찬양의 꽃다발을 한번만 들어 보시라고 권유한 끝에 시아버님께서 아가 찬양의 꽃다발을 듣고 있으니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나도 모르게 예수님을 생각하게 되는구나라고 말씀하시는데 오!! 할렐루야!!아멘 하고 큰소리로 제 입에서 나오는데 눈에서는 폭포같은 눈물이 쏟아지면서 나도 모르게 아버님 손을 꽉 잡고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라는 말만 수차례 반복하였읍니다.
이제는 새벽에 일어나시면 제일 먼저 사도신경을 외우시며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시어머님, 주기도문을 1000번이상 쓰신 시아버님과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항상 주님만 의지하고 살아가는 저희 가족이 될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리며 -
열려라 에바다-신청
고복희 018-646-1914 광산구장덕동신완마을 606동16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