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과 함께 즐겨 듣던 찬양의 꽃다발이 울려 퍼질때쯤이면 엊그제 군에 간것 같은 큰아들 정환이가 처음으로 위로휴가를 받아서 강원도 화천에서 이곳 광주에 도착하게 될것 같네요. 군에 가기 전에 새집으로 이사하는것을 보고 싶어했던 아들을 위해 저희부부는 대청소를 하고 멋지게 꾸며논 아들방을 다시 한번 손을 보며 설레는 마음으로 잠도 설칠것 같네요. 항상 주님에게 모든걸 맡기고 군에서도 빠짐없이 교회에 나가서 열심히 기도하는 아들 정환이의 첫 휴가를 찬양의 꽃다발을 통하여 축하해 주고 싶어서 사연을 올립니다. 항상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찬 저희 가정에서 태어나 너무나 의젓하고 듬직한 특공부대의 일원으로 훌쩍 커버린 큰아들 정환아 자랑스럽고,고맙고,사랑한다.
신청곡은 큰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찬양인-
심령이 가난한자는.... 부탁드립니다.
김태성 010-5621-9350 광산구도천동 383-1 오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