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수고 많으십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다시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곡식이 잘 안 익을까 걱정했는데,
하나님의 섭리는 놀라워서 다시 땡볕이 내리게 하심으로
곡식을 익어가게 하시니 비록 덥지만, 감사하게 됩니다.
비가오면 비가 오는대로, 햇볕이 나면 햇볕이 나는대로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고 살아야 겠지요?
다름 아니라 아내가 직장생활을 오랫만에 다시 시작하게 되어
화이팅하라고 사연을 올립니다.
어린이집을 결혼하기 전에 다녔었는데,
결혼하면서 쉬었다가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시작하는 거라 조금 힘들수도 있겠지만,
아내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생기고
그동안 우울했던 모든 기분도 날려버리고
새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연곡은 소리엘3집 '주님 주신 새 삶'을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