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
몸이 안좋으니 늘 주님껜 핑계거리만 찾게되고 게을러지네요
오래동안 위가 좋지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가족중 오빠가 위암에 걸린일이 있어서 두렵기도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너무아파서 아이셋과 남편을 생각해 병원을 갔습니다 참 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하나님 저 아직 써먹을때 있으시잖아요~^^벌써 제 할일 다했나요?"
기도 하며 결과를 기다렸어요
다행이 감사한것이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얼마나 감사한지 ~
아직 내가 주님을 위해서 할일이 남아있다는 뜻이잖아요~
늘 목사님께서 기도하실때 아픈곳을 손으로 어루만지며 함께 기도드렸어요 간절히~
그때마다 아버지께서 치료하심을 믿고 감사드려요
아차 우리 아들예찬(7)딸 예주(10)께 고맙다고 전하고싶네요
엄마많이 아프지않게 기도해주라고 했더니 조용히 눈물흘리며 기도해 주더라구요~
이렇게 예쁜 선물셋과 남편 우리 가족이 늘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