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있으면 태어날 기쁨이(태명) 아빠입니다...
회사 운영 사정이 안 좋아져서 쉬고 있습니다.
매월 필요한 재정들이 많아서 하루라도 더 일을 해야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물론 어떻게든 일을 할 수는 있지만 좀 더 가정에 도움이 될 만한 곳을 찾다보니 시간이 걸리네요..
밤마다 시간을 정해 놓고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직장의 문이 열리도록, 가정의 필요를 채워 주시도록...
그래서 꾸워 사용하지 않고 꾸워주고 베풀고 섬기는 가정이 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이제 곧 하루앞이라도 태어날 아기와 출산을 기다리는 아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이 시간 함께 하게 하시려고 좀 쉬게 하시나라는 생각도 들어 감사하게 됐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견디어 내고 인내해 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도와 주실 것을 의지하고 믿기때문에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님의 도움 받고 사는 존재이니까요...
꼭 묶여있던 내 영혼을 구원하여 주셨던 것처럼 저와 제 가정의 일들 가운데서도 구원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그리고 아내에게 앞으로 정말 하나님의 도움으로 잘 될 거라고 우리 힘내자고 전해주세요...
여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