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찬꽃지기님!
참 오랜만에 찬꽃에 축하 사연을 보내네요
작년까진 직장을 다녀서 찬꽃 청취가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찬꽃 청취가 가능해졌어요
작년 연말에 5년동안 다녔던 직장을 그만두게 돼고 몸도 좀 아파서 수술도 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치료중에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실력있고 좋은 의사쎔을 만나게 해주셔서 수술도 잘돼고 회복도 빨라서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지난 토욜 저희 딸 생일이었는데 직장에서 공모전에 응시한게 감사하게도 4차까지 선정이 돼서 지난 금욜부터 공모전 준비하느라 서울에 올라가서 생일때 함께하지 못하고 축하 문자만 보내고 아무것도 챙겨주지 못해 늦었지만 미안한 마음에 찬꽃을 통해 축하애주고 싶어서요
원래는 최종까지 뽑힐 줄 모르고 어제 내려온다고 했는데 3팀 뽑는 최종 라운드에 선정돼서 오늘 내려옵니다
있다거 2시에 한다고 하는데 어제 전화해서 너무 떨린다고 걱정을 많이 하던데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잘하고 최종이니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고 잊지못할 큰 생일 선물을 받고 기쁜 발걸음으로 내려오길 기대해 봅니다
우리 진안이 고3 재학중에 취업 나가서 직장다닌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좀 이른 출근으로 이침도 잘 안 먹고 피곤하게 출근하는 모습이 늘 안쓰럽고 짠하지만 그래도 책임감을 가지고 힘든 직장생활을 잘 버티고 적응해주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올해는 주일 성수도 잘하겠다고 약속했으니 그 약속 잘 지겨서 하나님께 좀더 가까이 나가는 하나님께 칭찬받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돼길 소망하고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올해도 우리 진안이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셔서 영육간에 늘 강건하게 해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듣고싶은 찬양은 야곱의 축복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