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아버지에 생신이 54번째로 접어드네요. 어릴적 그 다정하시던 고운 얼굴이 이젠 우리들을 위해 고생으로 노력하셨다는 느낌을 금방 다가와 느낄만큼 외소해 보여 너무나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만큼은 아버지에 생신을 더욱더 축하를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비록 커다란 아버지에 대한 효도는 되지는 못하겠지만 이번 계기로 인해 모든일에 열심히 노력하겠다는것을 아버지께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에 바램대로 성장을 하지는 못했지만 아버지처럼 살아가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생신도 축하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