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중학교를 졸업한 최지운입니다.
저희 오빠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런 저의 오빠가 오늘 생일입니다.
그런데 지금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작년 한 해 고3 스트레스가 많았나 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몸을 회복하여 대학 생활 잘 적응하길 바랍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무뚝뚝한 오빠가 꽃다발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오빠의 마음이 따뜻하고 저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케익을 하나 사들고 낮에 병원에 가서 이 방송을 같이 들을겁니다.
오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
신청곡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