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저희 시어머니의 77번째 생신이십니다.
자신은 조금 덜 드셔도 항상 자식들 손자 손녀들에게는 당신이 뭐 하나 라도 해줄수 있으면 지금이 고맙다고 항상 해주려고 아시는 아낌없으신 분이세요.
"나는 됐다. 너희 힘든데 괜히 그러는구나" 항상 이런말만 반복하시구요.
큰 손자부터 막내아들인 저희 아이들까지 20년이 넘게 아직도 손자 손녀를 봐주시는 아이들에게 좋은 할머니랍니다.
아침마다 아이들을 돌볼수있는 건강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매일같이 기도 하고 계시구요.
나이탓인지 요즘 부쩍 다리가 아프시다고 하시는데 자식들인 저희 때문인것 같아서 속상하고 죄송합니다.
저희 시어머니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지금보다 더 행복한 즐거운 노년 맞을수 있길 바래봅니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항상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빈 들에 마른풀같이 - 김도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