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1일이 생일인데 늦은 저의 자축생일 사연을 올립니다.
아침부터 감기몸살때문에 병원에 갔다오고 이런저런 회사 업무를 하다보니 미리 올려서 축하를 받고싶었는데
이렇게 늦게 올리네요.
9. 11일 저의 36번째 생일입니다. 매년 찬양의 꽃다발에 사연을 보내 축하를 받았는데
올해도 찬양의 꽃다발에서 축하를 받고 싶네요.
아직 근사한 꽃다발 줄 님 조차 만나지 못했지만 라디오가 있고
또한 주위의 소중한 분들이 있어 덜 외롭습니다.
어제 혼자 미니케익을 사서 제 스스로 저에게 축하를 전하고
오늘 아침에는 소고기를 듬뿍넣은 미역국도 끓여 먹었습니다.
나이도 나이이고 생일에 무뎌질만한데 그래도 아직 철이 없는가 축하를 받고 싶습니다.
이 날은 365일중 내가 태어난 소중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내일 방송이 되면 늦은감이 있지만
많은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신청곡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어제부터 아주 열심히 저에게 틀어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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