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아 '나를 향한 주의 사랑'신청합니다.
10남매의 장남으로 70평생을 살아오신 아버지 김,상자 오자 되시는 저희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섬마을에서 평생 어부로 사시면서 죽을고비 몇번을 넘기셨으면서도 저희 5남매 키우시려고 꿈도,사회적지위도 다 내려놓으시고 그저 자식들 먹여살리려 열심히 온갖 희생으로 살아오신 아버지. 또한 늘 맏며느리로 순종과 인내함으로 살아오신 우리 엄마 김 숙자 자자 되시는 김숙자 여사님. 정말 두분의 은혜를 어찌 보답 할수 있겠습니까만 저희 5남매가 준비한 생일파티 가족모임이 그나마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귀한 한날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두분의 사랑으로 뿌리를 내려 5남매 모두 가정을 이루고 나니 24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참 기뻐하실거라 믿습니다.
세월이 지나니 부모가 되서야 내 부모를 바로 보게 되네요. 굽어진 허리와 거칠한 손,세월을 등에 이고 사시느라 허리한번 펴지못한채 이젠 아픈곳만 늘어 병원을 수시로 다니시는 두분을 바라보며 가슴 한켠 먹먹해집니다.
평생 자식들 뒷바라지로 아까운 세월 다 보내시고도 지금도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줄게 없나 명절때면 찾아온것만도 감사해서 그저 챙겨주시는 부모님. 이런 부모님을 나살기 바쁘다고 너무 나몰라라 했네요. 아버지가 말수도 많이 줄어드시고 점점 수척해져 가시는걸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말씀하신 주님 말씀처럼 우리 부모님에게
이젠 주님안에서 쉼과 평안과 감사가 함께 하는 남은 생애 되시길 소망하면서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래오래 우리 곁에서 늘 지금처럼 함께 걸어 주세요. 응원해주세요. 부모님이 계셔서 우리가 잘 살아가고 있음을 잘 압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사랑합니다. 5남매 대표 맏딸 올림
저희 부모님께 꽃다발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김상오 010-4018-0824 김숙자010-4604-0824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 죽도 194번지 입니다.
카네이션이면 더욱더 좋을듯 한데요. 저희는 4월 20일 모임을 갖습니다. 꼭 그날 방송을 통해 축하메세지를 들었음 감사하겠습니다. 아버지 생신은 4월 22일이랍니당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