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 오늘은 저희 부모님 결혼기념일이십니다.
제가 2 0 1 8년5월13일 어버이날을 위해 쓴 편지인데 아직까지도 읽어드리지 못했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읽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저 때 썼던 편지를 다시 읽은 까닭은 저 때의 마음을 다시 회복하고, 부모님께 더욱 순종하고싶기 때문입니다. 머리가커서 "네, 알겠습니다." 하지 못할 때가 많아서 참 저도 속상하고 부모님도 속상하실 것 같지만, 그래도 다시 사랑받는 예쁜 딸이 되고싶어요 :)
부모님이 계셔서 저희 가정이 있을 수 있고, 모두가 함께 모일때 가장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