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특수교육과에 재학 중인 아직도 풋풋한 20살 여대생입니다.
저는 특수교육과에 다니면서 장애를 갖고 있는 친구들도 하나님을 만났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생님이 되어서 장애를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
하나님께서 실수를 장애를 주지 않으셨고, 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저는 15년 무더운 여름에 비전캠프에서 스태프로 섬겼습니다. 더웠지만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을 만나고 갔으면 하면 마음에 저의 발은 쉬지 않고 움직였습니다. 제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올라가는 길에 우연히 목발을 짚고 송이원들과 걸어가는 친구를 보았습니다. 불편한 다리를 갖고도 캠프에 온 친구의 모습을 보고 도전을 받았고 저에게 건강함을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가 없었다면 그 친구는 캠프에 오지 않았을 것이고 저 또한 그 자리에서 섬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사연을 들으시는 분들도 비전캠프에 오셔서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제이어스의 시편 139편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