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시골집을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에 건강이 좋아지지 않다는 소리에 가지 않을수 없는 발걸음이었네요.
시골집을 도착하자 좋지 않는 다리를 절면서도 억지 웃음을 지으면서 우리들을 반기시는 아버지를 보노라니 우리들이 참 축복받은 아이들이란것을 알수 있었던것 같았네요. 그리 많은 감농사 값도 좋지 않은데다 벼농사를 지으면서 다리와 허리까지 다치신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주셔요. 고령에 연세에 편히 지내실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하느님을 믿을수 있도록 말입니다, 아직 생신이 2주쯤 남았지만 생신도 축하해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