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축복인 신랑과 결혼한 지 24년 되는 축복의 날입니다.
95년 4월 5일~영원히 결혼기념일엔 쉴 줄 알고 휴일로 잡았었는데 ㅋㅋ 휴일이 아닌 식목일이 되버렸네요~
늘 같이 교회가고 예배드리는 시간이 참 좋고 함께 하니 더 더욱 좋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머리에 흰 머리도 나오고 조금씩 나이들어가는 모습도 아름답게 보이고 두 아이들도 각각 대학교에 들어가서 광주에 없으니 둘 만 사는 신혼 아닌 신혼의 생활이 익숙해 집니다.
주말엔 둘이 드라이브도 하며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아이들이 없으니 처음엔 서운하고 허전하더니 1달 지나니집 안이 조용한것도 적응되고 그러네요~
우리 부부 영원히 예쁘게 살아 갈 수 있게 기도많이 해주세요~
90년도에는 결혼축가로 사랑의 종소리를 많이 불렀었는데 듣고 싶네요~들려주세용~
신청곡: 사랑의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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