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변동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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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이 제 아내 황부자집사의 50번째 생일입니다.
22살에 만났는데 벌써 50이 되었다니 세월 참 무상하네요~
사실 최근에 제가 아내에게 신앙적으로 아픔을 주었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함께 섬기던 교회를 나와 따로 신앙생활을 하다가 약 1년 4개월만에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다시금 본 교회로 복귀하여 함께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주일마다 저의 빈자리를 보며 눈물흘리며 기도한 아내에게 방송으로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 전합니다.
여보 ! 하나님은혜로 회복하여 다시금 함께 한교회에서 신앙생활하게 되서 기뻐요!
우리 함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로, 제자로 이 세상 살아가요!
그리고 당신의 50번째 생일! 진심으로 하늘만큼 땅만큼 많이많이 축하해요~~
무엇보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해요~~
여보! 앞으로 더욱더 하나님안에서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여보 ! 다시한번 생일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 남편 변동룡 집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