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꽃지기님!
안녕하세요?
우리 태훈이 중국 갔을때 기도해 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를 드리고 낼은 울아들(이태훈)의 20번때 생일이라 찬꽃지기님께 축하 부탁드릴려고 먗자 적어봅니다.
여수에서 대학교를 다니느라 그동안 떨어져 지냈는데 방학이어도 여수에서 알바를 하개돼서 낼 생일인데 미역국도 끓여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하고 생일에 밥이나 굶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평소에 용돈도 넉넉히 못 보내줘서 늘 미안하지만 생일인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서 오늘 통화하면서.낼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을 조금 보내는 걸로 생일 선물을 대신했습니다.
전화 통화할때마다 엄마 걱정할까봐 그런지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낸다고하는 속깊은 효자 아들입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한 엄마라서 늘 미안하지만 지금까지 별탈없이 건강하고 밝게 잘 커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늘 나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는 울 아들이 저는 너무너무 좋고 많이 사랑스럽습니다
우리 태훈이를 제게 아들로 선물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고 지금까지 우리 태훈이를 건강하게 잘 지켜주심도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지켜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울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기쁘고 행복한 날 많이많이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하늘의 축복 들려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