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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현대인의 생활건강 : 겨울철 척추관리
  • 관리자
  • Dec 30, 2016

금강신경외과 김연성 원장과 얘기 나눠봅니다.

원장님 나와계시죠?

1. 겨울철 추운 날씨와 허리 통증이 관계가 있을까요?

네,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날이 코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따뜻했던 겨울도 잠시,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추위로 인해 전체적인 신체의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어 어떠한 질병이라도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외부 활동은 물론 전반적인 활동량이 줄게 되면서 관절을 움직이는 범위도 줄어들고 몸의 유연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의 경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추운 날씨는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더운 여름에도 찬 곳에서 잠을 잔 후, 요통이 악화되는 현상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낙상사고나 스키, 스노보드 등 격렬한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겨울 스포츠도 척추 질환 유발 원인 중 하나입니다.

2. 이러한 요통(허리 통증)의 빈도와 원인이 되는 질환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네, 통계적으로, 전체 인구의 약 80% 정도는 일생을 통해 한번 이상의 허리 통증, 즉 요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일상적인 요통이며 무리하면서 허리를 다치거나 자세가 좋지 않아 발생하는 근육통이 주 원인으로 충분히 쉬거나 물리치료, 약물치료만으로도 호전됩니다. 그러나, 2주 이상 적절한 휴식과 치료를 했는데도 요통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적인 요통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 허리 근육과 인대의 이상, 허리 디스크 질환, 척추 후관절의 문제, 척추 불안정증이나 변형, 척추관 협착증, 척추 골절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만성적인 허리 근력 약화도 한가지 원인일 수 있습니다.

3. 그럼 실제로 겨울철에 척추 질환이 증가하는 양상인가요?

네, 겨울철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질환은 다양하지만 척추 질환도 겨울철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추운 겨울 여파가 환자분들의 통증이나 기존 병증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흔히들 아침에 세수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거나, 김장를 하거나 물건을 들어 올리다 삐끗한 후 허리를 펴기도, 움직이기도 힘들다고 119에 실려오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와 같이 갑작스런 자세 변화나 충격이 디스크나 척추 후관절에 손상을 주고 근육과 인대가 긴장되고 위축되면서 급성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디스크’라는 말은 자주 들어본 것 같은데요, ‘후관절, 척추 후관절’이라는 말은 다소 생소합니다. 허리의 기본 구조를 간략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네, 요추 그러니까 허리의 경우 보통 1번부터 5번까지 5개의 척추 뼈가 있고, 이러한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에는 몸의 하중을 지지하고 분산시켜주는 쿠션 역할을 하면서 허리를 움직일 때 관절 역할까지 하는 연골 구조물인 추간판, 즉 디스크가 있습니다. 이 디스크는 척추의 앞쪽 2/3 정도를 지탱합니다. 또, 척추의 뒷쪽 1/3 정도는 척추 뼈와 뼈를 이어주는 관절로 이어져 있고, 이를 척추 후관절이라 부릅니다. 즉, 척추의 정상적인 운동과 안정성을 위해서는, 추간판인 디스크와 척추 후관절이 짝을 이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구조물 주변에 있는 인대와 근육도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5. 그렇군요, 그럼 디스크나 척추 후관절에 어떠한 변화나 손상 때문에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

네, 건강한 디스크가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딱딱해져서 충격 흡수가 안 되면 디스크의 바깥 구조물인 섬유테가 자극을 받고 균열되면서 염증도 발생하고 섬유테에 분포하는 신경이나 주변 구조물을 자극하여 요통이 생깁니다. 이를 ‘디스크성 요통’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는 운전이나 컴퓨터 작업과 같이 오래 앉아 있는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서 잘 생기는데요, 오래 앉아 있으면 서 있을 때 보다 디스크에 힘이 많이 가해지기 때문에 쉽게 변성이 일어나고, 정상적인 노화 과정보다 빨리 디스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척추 후관절의 미세 손상으로, 후관절의 불안정 및 관절막의 손상과 그 주변 신경의 과민과 염증 등이 발생하면서 요통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를 ‘요추 염좌’라 부릅니다. 자세를 바꿀 때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가 끔뻑끔뻑하면서 아프고, 돌아눕기도, 일어나 앉기도 힘들어집니다. 심한 경우 엉덩이나 허벅지 부위로 연관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척추 후관절 부위를 눌러보면 압통도 동반됩니다. 급성으로 생긴 척추 후관절성 요통은, 급성 요추 염좌라고도 합니다.

6. 디스크성 요통과 후관절성 요통은 어떻게 다르며 어떤 방법으로

진단하나요?

가장 중요한 진단의 실마리는 환자분의 병력과 호소하는 증상, 신경학적 검사 결과입니다. 즉, 최근 무리한 일이나 운동을 하였는지, 삐끗하면서 급격하게 통증이 발생하였는지, 움직일 때 통증이 악화되는지,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뻣뻣하고 굳어있는 느낌이 드는지, 허리에 압통이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영상의학적 검사로는 허리의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X-선 검사에서 상당한 이상 소견이 보인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MRI(자기공명영상)촬영과 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7. 그럼 이러한 요통이 생겼을 때,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단순 근육통과 같이 가벼운 요통의 경우에는 2~3일 정도의 침상 안정 후에 대부분 호전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통증이 심하거나,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좀 더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통증의 발생 원인으로 단순히 신경이 압박되는 것과 동시에 압박된 신경에서 염증과 부종, 유착이 동반되어 통증을 악화시키고 지속시킨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좀 더 적극적인 치료인, 신경차단술(흔히, 신경치료)은 이러한 통증 부위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 앉히고 유착을 방지하는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통증의 악순환 고리를 끊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신경차단술의 적응증으로는, 척추 질환 이외에도 두통, 안면통, 그리고, 팔다리 저림이나 시림 등의 말초혈관 및 자율신경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됩니다.

8. 신경차단술은 디스크와 척추 후관절에 모두에 적용할 수 있나요?

네, 척추 후관절의 손상으로 인한 급성 요추 염좌의 경우,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컴퓨터 영상 투시 장치 하에서 안전하게 원인이 되는 척추 후관절에 선택적으로 신경차단술을 시행할 수 있고, 그 치료 효과도 높습니다. 또, 디스크성 요통에서는 경막외 신경차단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후관절 신경차단술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하지만, 목표가 되는 치료 부위가 디스크를 싸고 있는 섬유테의 바깥쪽, 즉 척추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막의 바깥쪽이 됩니다. 따라서, 경막외 신경차단술이라 부릅니다.

9. 혹시 이러한 요통으로 수술까지 해야 할까요?

요통 자체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척추 골절, 척추의 불안정이나 척추 전방 전위증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최후의 방법으로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그 빈도는 낮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골다공증이 있어 뼈가 약한 어르신들의 경우, 낙상이나 무리한 일, 심지어는 일상 동작 후에도 척추 압박 골절, 그러니까 척추 뼈가 내려 앉아 납작해지는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이라는 간단한 수술로 치유될 수 있습니다.

10. 골다공증 때문에 척추에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구요?

네, 골다공증이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겨, 골량이 감소하고 뼈의 구조가 약해져 사소한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를 뜻합니다. 쉽게 말해, 뼈가 만들어지는 양보다 뼈가 빠져나가는 양이 더 많아지는 것이죠. 특히, 여성은 임신과 수유로 칼슘 소실이 빠르고 폐경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여 골다공증의 발생률이 급증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의 80%가 여성이고, 60세 이상 여성의 1/2, 남성의 1/3이 골다공증으로 진단됩니다. 60세 이상 여성 1/4에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이 관찰되고 80세 이상에서는 거의 모든 여성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는 ‘침묵의 질환’이지만, 뼈가 매우 약한 상태여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척추 뼈가 찌그러지면서 압박 골절 일어날 수 있습니다.

11. 그럼,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 시에 증상은 어떤가요?

골다공증 환자에서 가벼운 충격이나 외상으로 척추 압박 골절이 생기면, 앉거나 거동 시 골절 부위를 중심으로 끔뻑끔뻑하는 통증이 발생합니다. 흔히, 연세 드신 어르신들께서 엉덩방아를 찧거나 물건을 들던 중에, 등이나 허리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부위를 누르거나 가볍게 두드리면 울리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 압박 골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침만 해도 등, 허리, 옆구리가 울리고, 자세를 바꿀 때 끔뻑거리는 통증이 있어 거동이 힘들어집니다. 골절의 급성기에는 꼼짝 못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등과 허리가 구부러지고 키가 작아지는 등 척추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요통이나 소화 불량, 운동 시 숨이 차거나 쇠약감, 무기력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나아가 신체적, 사회적 활동의 감소로 우울증이 생길 수 있으며, 노년 삶의 질도 떨어집니다.

12.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의 진단과 치료법도 알려 주시죠.

네,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은, 앞서 말씀 드린 병력과 특징적인 통증 양상이 가장 중요한 진단의 실마리입니다. 그 후, X-선 검사를 통해 골절 의심 부위를 진단하고, MRI 검사를 통해 급성 골절인지의 여부를 확진 할 수 있습니다. 급성 압박 골절이 확진 되면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의 여부와 그 정도를 알 수 있고 이와 같은 방법으로 척추의 골다공증성 급성 압박 골절이 확진 됩니다.

치료로는 침상 안정과 보조기 착용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즉, 골절 부위가 더 찌그러지는 것을 막고 골절 부위를 안정시켜 골절 부위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약물치료와 신경차단술을 병행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척추 뼈의 찌그러짐이 심해진다면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을 시행할 수 있다.

13,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이라? 다소 생소한데요,

척추뼈를 성형수술 한다는 말인가요? 어떤 수술인가요?

네, 경피적 척추 성형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법으로, 수술이라기보다는 시술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합하겠습니다. 시술의 원리는 골절된 척추 뼈에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골절로 인한 통증을 치유하는 데 있습니다. 먼저, 피부에 간단한 국소 마취를 한 후 가는 바늘을 골절된 척추 뼈에 위치 시킨 후, 인체용 골 시멘트를 주입하여 골절되어 안정감을 잃은 척추 뼈를 단단하게 재건하는 시술입니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기 때문에 어르신들께 큰 부담이 없고, 시술 시간은 15분 정도로 짧으며, 시술 후 1~2시간 가량 안정을 취한 후 골 시멘트가 척추 뼈 안에서 충분히 굳어지면 통증이 감소된 상태로 바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의 주요 합병증으로는 골 시멘트가 주변 구조물로 유출되는 것이지만, 그 빈도는 매우 낮아 안전한 시술입니다.

14. 시술 후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 후에는 골절의 원인 치료 즉,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나 칼슘 보충제, 비타민D 제제 등도 잘 드셔야 하며 꾸준한 운동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시술을 한 부위는 안정감을 되찾아 큰 걱정이 없으나, 그 외의 척추 뼈들은 골다공증이 있는 약한 뼈이므로,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소한 외상이 약한 뼈에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 빙판이나 물이 고여 미끄러운 곳을 조심해야 하고, 밤이나 새벽에 어두운 곳을 다닐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또, 허리를 숙여서 일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도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따라서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필수적입니다. 참고로, 여성의 경우 만 65세, 남성의 경우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들께서는 1년에 1회 골밀도검사가 보험적용 되므로,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하여 골다공증의 여부 및 정도를 진단받으시는 것이 추천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아픈 곳이 있을 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기에 발견 및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5. 여러 가지 치료나 시술 후에도 척추 관리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 외에도 추운 겨울에 도움이 되는 척추 관리법과 주의할 점 등을

마무리 말씀으로 해 주시죠

네, 첫 번째는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복부 비만에 대한 문제입니다. 복부 비만인 경우에는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척추가 휘어지고,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자극을 받아 요통이 생기기 쉽습니다. 두 번째는 허리 근력을 키워 허리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은 움직이지 않을수록 위축이 와서 약해지게 되고 심하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절한 움직임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해주는 것이 겨울철 허리 건강을 지키며 통증 없이 수월하게 넘길 수 있는 방법이기로 합니다. 세 번째로는 자나깨나 낙상이나 골절을 조심하는 것입니다. 특히, 겨울철 스포츠인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다가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관절과 인대는 기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 경직되어 갑작스런 운동은 근육, 인대, 관절, 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유연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뼈가 약한 어르신들께서는 미끄러운 곳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끝으로 급성 요통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만성 요통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만성 요통은 활동력을 감소시키고 척추는 더욱 약화되어, 만성 요통이 난치성 요통으로 한 단계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성이나 만성 요통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치료를 하고 척추 강화 운동을 통해 척추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통증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평소와 다르거나 오랜 기간 좋아지지 않는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되어야 올바른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척추는 한 번 나빠지면 이전의 건강하던 상태로 돌아가기 힘들기에 적절한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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