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생신이 어느듯 1주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것보다 걱정이 앞서는것은 더 추위가 오기전에 어머니께서 건강한 몸으로 집으로 돌아오셔서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것이 가장 커다란 소원입니다 . 하느님께 밤낮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지만 어머니에 병환은 좀처럼 나아지지를 않아요. 사랑하는 위 어머니께는 이런 일이 다가올것이다는것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막상 이런일이 닥치다보니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누구에게 내 속을 내보이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네요. 부디 우리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셔요